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문제점 및 비판 (문단 편집) === 유명무실한 배심원단 시스템 === [[http://tribunal.leagueoflegends.co.kr|링크]] '''게임 배심원단 시스템'''은 2012년 11월 28일부로 갑자기 등장해 도입되었다.[* 1년동안 '''가까운 시일내에 도입될 것입니다.'''라고만 언급하고, 도입될 기미조차 안보이다가, 11월달 초쯤 한 게임 관련 기사에서 '''올해에 도입될 것'''이라고 언급한 기사만이 전부였다.] 게임 배심원단 시스템이란 운영자가 신고가 누적된 유저들의 사건사고 로그를 올려서 유저들이 배심원으로 참여해 그 로그를 읽어보고 유죄인지, 무죄인지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보여주는 로그는 신고된 플레이어의 해당 게임에서 신고 내용, 게임내의 채팅 내용(적/아군 전부), 신고된 플레이어의 팀의 게임이 끝났을때의 아이템 내역, 킬/데스/어시 내역이다. 그리고 최근 신고된 2~5개의 게임의 동일한 해당 로그를 전부 보여준다. 그리고 나서 배심원단이 유죄, 무죄를 선택하고 그 결과가 운영자에게 전달되어 해당 신고들에 대해 처벌을 받게 된다는 시스템. * 해당 시스템에서 알아야 될 점들 * 만약 해당 신고에 대해 배심원단의 다수가 유죄를 판결하여, 유죄가 결정되면 무조건 처벌을 받지만, 그 처벌의 수위는 기존에 회부된 횟수에 따른다. 초범일 경우는 경고, 2번째 이상에서 정지 및 채팅 제한, 5번째에 영구정지된다. * 배심원은 하루에 20개의 사건만 판결을 내릴 수 있으며, 매일 자정마다 초기화가 된다. * 배심원단들도 '정확도' 등의 평가 수치가 존재한다. 이에 기반한 배심원단 랭킹 시스템이 있는데, 배심원단들의 판결을 내린 사건 개수, 처벌이 내려진 사건 개수, '''해당 사건에 대해 올바른 판결들 내린 사건 개수(정확도)''' 등을 가지고 랭킹을 매긴다.[* 예시 출처 : 라이엇 코리아 공홈[br][[파일:attachment/image_50.jpg|width=600]]] * '''배심원단에도 자격이 있다.''' 위의 정확도와 관련해서, 자격 유지가 결정된다. 이 시스템으로 무분별하게 유죄/무죄를 내리는 '''트롤러 배심원단'''들을 걸러낸다.[* 하지만 롤갤에 올라온 개념글을 보니 무조건 유죄를 눌러도 최소 95% 이상의 정확도가 유지되는 모양이니 별 설득력은 없다. 애초에 리폿을 신뢰하지 않아서 잘 리폿을 하지 않게 된 한섭에서 리폿을 받을 만큼 아군을 격분하게 하고, 그런 일을 '''여러 번''' 저지르는 인간이 비매너 유저가 아닐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 또한 외국 서버에서는 예전에는 배심원단으로 활동하면 일정량의 IP를 보상해줬지만[* 하루 배정된 사건을 전부 판결을 내려 봐야 10IP 미만으로 보상받았다. 참고로 '''AI전에서''' 한 번 이길 때 보상이 '''4~50 IP''' 정도이다.], 매우 적은 보상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생겨서 해당 보상을 삭제했다. 2013년 3월 초부터는 운영 방침이 다소 변경되었는지, 탈주 제재 이외에도 트롤링 및 욕설에 대한 제재가 강화되었고 처벌 내역 등을 대상자들에게 직접 메일로 보내는 등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배심원단의 처벌 기준도 상당히 엄격하게 바뀌었다. 또한 4월부터는 [[http://leagueoflegends.co.kr/News/notice_view.php?idx=129900|라코 측에서 배심원단을 통해 제재를 받는 사람에게 경고와 게임이용제한 등의 기존의 제재에다가 일정 판수 동안 게임 내 채팅 금지 제재를 함께 부과하고 있다.]] 또한 2013년 3월 5일부터 외국 서버와 마찬가지로 [[http://leagueoflegends.co.kr/News/notice_view.php?idx=128304&vnum=863&page=1&keyfield=&keyword=|한국 서버에도 판결 검토 페이지가 추가되었다.]] 일단 트리뷰널이 출범했지만 게임 상의 비매너는 별로 줄었다는 평을 듣지 못하고 있다. 도입 후에도 엄중하게 처벌받는 유저들이 그다지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실효성이 의심되고 있는 상황이다. 배심원 제도 이전에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매너 플레이어 포상은 공지에 크게 하고, 모두가 불만이던 트롤 및 비매너 행위 처벌은 자유게시판에 조그맣게 공지해 왔는데 배심원 제도를 도입하면서 2012년 10월부터는 오히려 그나마도 하지 않았다. 트리뷰널의 한섭 출시에도 비매너 유저가 줄지 않는 데는 몇 가지 원인이 있다. * '''트리뷰널의 근간이 되는 리폿 시스템이 신뢰를 잃었기 때문이다.''' 시즌 2 초기에는 리폿 시스템이 굉장히 좋아 보여서 칭찬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갈수록 유저들이 리폿에 대한 처벌이 미미하다는것을 깨달았고 시즌 3 으로 넘어오면서 리폿의 신뢰도는 한없이 0에 수렴한다. 게임이 끝나면 귀찮아서 그냥 나가거나, 리폿이 먹힐 거란 기대를 상실해서 사람들이 리폿을 하질 않는다. 유저 행동 시스템 관리자는 공식적인 설명에서, 리폿을 하겠다고 게임상에서 상대를 위협하는 유저조차도 게임이 끝나고 나서 정작 신고를 하는 경우가 드물고, 그렇기 때문에 생각보다 리폿에 의한 관리가 어렵다며 주객이 전도된 변명을 내놓고 있다. 리폿 처리의 신뢰도가 낮아서 유저들이 리폿을 잘 안 하게 되는 것인데, 유저들이 리폿을 안 해서 리폿에 의한 관리가 어렵다며 거꾸로 유저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 그러나 분명 한국인의 빨리빨리 근성 때문에 그냥 다음 게임 누르는 사람들이 더 많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 비매너와 욕설, 트롤링이 이미 '''일상화'''되었기 때문. 상대방을 신고를 통해서 제재할 수 있다는 확신도 없고, 비매너행위로부터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보니 유저들은 그냥 비매너를 비매너로 갚는 악순환에 빠지던가, 화나도 참으며 '''그냥 이 게임이 그렇다고 생각하고''' 게임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다 자기도 어느샌가 욕과 비매너가 몸에 배게 되는 건 덤. * '''유저의 비행을 감독하고 자동으로 반응하는 시스템이 부족.''' 잠수나 탈주 같은 단순한 행위를 제외하면 트롤링이나 욕설 등 유저의 부정적 행동을 자동으로 감지해 반응하는 시스템이나, 적은 수의 리폿을 빠르게 인식 및 분석하고 즉시 반응하는 시스템이 없다. 사실 현재 기술로는 트롤링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은 제작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이다. 대표적인 트롤링인 던지기만 봐도 챔피언이 상대 포탑 근처로 이동하는 것을 시스템이 '''고의로 던지는 것인지 전략적인 타워 다이브인지 판단할 방도'''가 없고 소환사 주문 트롤링, 템트리 트롤링 등도 전략적인 선택인지 아닌지 역시 시스템만으로는 구분이 힘들다. 다만 가장 문제가 되는 행위인 탈주와 고의피딩은 적극적으로 제재가 가해지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일지도. 그러나 탈주나 고의피딩을 하지 않으면서도 게임을 망칠 수 있는 방법은 충분히 많으니 근본적으로 해결된 문제는 아니다. 가령 키배중인 팀원을 따라다니면서 cs와 킬을 스틸하기만 할 경우. 이런 트롤링을 자동으로 제재하는 시스템은 없다. ~~그렇다고 이딴 짓 하지는 말고~~ * 강력한 본보기가 없다. 트리뷰널이 모든 걸 해결해줄 거란 운영진의 착각 때문에, 그나마 트리뷰널 전에는 계정제재를 먹은 비매너유저의 숫자가 조그만 구석이긴 하지만 공개가 되었는데, 트리뷰널이 출시된 이후로는 그나마도 사라졌다. 게임하면서 비매너를 저지르면 바로 빠르게 와닿는 처벌[* [[월드 오브 탱크]]의 경우, [[https://kr.wargaming.net/support/Knowledgebase/Article/View/225/34/|팀킬 등을 저질러 시스템에 감지되면 아이디가 파란색으로 변해 유저에게 확실히 겁을 주며, 그 상황에서도 또 저지르면 '''게임하다가 바로 튕기고 일정기간 계정밴을 먹는다고 한다''']]. 도타 2는 욕설이나 비매너를 저지르면 시스템이 감지해서 바로 그 다음 판에 장기간의 채팅 금지나 트롤촌 조치를 먹는다.]도 없고,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느낄 수 있는 본보기도 전무한데 누가 법이 있다고 믿을까? * '''배심원단 투표를 꾸준히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도 큰 문제다.''' 투표를 하는 사람이 적다 보니, 배심원단에 올라온 사건이 빨리 처리가 되지 못하고 몇 개월씩 지체되는 현상이 오랫동안 누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비매너 행위를 해도 제재를 받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되며, 트롤러들은 그 동안 마음 놓고 비매너 행위를 계속 하게 되는 것이다. 트롤러들의 트롤 행위에 불만을 표현하는 유저들도 정작 배심원단 투표에는 무관심하고, 보상도 없어서 시간 아깝다면서 투표하는 것을 귀찮아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위에도 언급했듯 북미에서 시험적으로 작은 IP 보상을 줬더니 우르르 대세대로(보통 그냥 유죄 판결) 찍고 마는 경우가 많아서 삭제한 전례가 있다. * '''애초에 트리뷰널 자체에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어차피 군중은 완전히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관리 인력의 손길이 또 따로 필요하다는 것. 그럴 바에야 그냥 기존 신고 제도가 비슷하면서 더 안전하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리폿을 먹을만한 행위를 했을 시 일정 시간동안 채팅을 제한하고 똑같은 트롤끼리 게임하게 만드는 [[도타 2]]의 [[트롤촌]](저우선도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벤치마킹할 것을 많은 유저들이 요청하고 있으나, 그렇게 되면 부캐 파서 또 비매너 행위를 하고, 저렙 유저들의 게임 경험까지 망칠 뿐이라고 라이엇은 답변했다. 물론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닌 게, 밸브 계정과 달리 대부분의 전세계 롤 계정에서는 부계정을 제재할 방법도 근거도 없다. 그나마 경찰 국가라 개인 명의를 필요로 하는 한국에서도 원래는 무제한으로 계정 생성이 가능했다. 그리고 도타 2는 시작부터 모든 영웅이 사용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스팀 아이디와 연동되기 때문에 새로 아이디를 파서 트롤링을 저지르는 것이 용이하지 않다. 그러나 라이엇의 논리대로면 제재 자체가 의미가 없어지니 그냥 그럴 듯한 핑계를 대는 것에 불과하다 할 수 있다. 라이엇은 마치 무슨 교화 센터라도 되는 양 Lyte를 필두로 주제 넘은 개똥철학에 빠져 있는데[* 이조차도 Lyte가 공홈에서 억울하게 제재 당했다고 징징대던 비매너 유저에게 "당신은 환영 받지 못하는 독성(toxic) 유저이니 잘 가세요"라고 사이다 발언을 해서 지지 받은 경우를 생각해보면 일관성이 없다.], 이상론 때문에 방치되고 고통받는 선량한 유저들은 도대체 뭐가 되는가? 게이머는 게임을 쾌적하게 하고 싶은 거지 남 인성 교화하려고 게임하는 게 아니다. 애초에 [[감옥]]이 있는 이유도 일단은 범죄자를 사회에서 격리하고 나서 교화를 하든 뭘 하든 해야 하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 하물며 고작 게임에서 악성 게이머가 영정 먹는다고 큰일 나는 것도 아니다. 이 항목에는 몇 년 동안 트롤촌에 대한 맹목적인 찬양만 기술되어 있었지만 결국 트롤촌도 시간이 지나며 병폐가 쌓이고 정치질로 엉뚱한 프로게이머를 잡는 등 나름의 부작용이 존재한다. 사람들은 그저 막연히 기존 시스템에 이것저것 추가하면 해결되는 걸 왜 안 하냐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트롤 선별 자동화가 가능해지는 게 아닌 이상 군중의 무차별/무책임 신고에도 부작용이 안 나게 만드는 건 결국 '관리 인력'이다. 그런데 단순 인력 추가는 일정 규모 이상의 게임에서 매우 비효율적이게 된다. 특히 그게 도타보다 인구가 많은 롤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욕설/탈주 제재 문제가 일부나마 해결된 것도 결국 이런 자동화가 어느 정도 가능해졌기 때문. 그런데 트롤은 기준도 애매하고 식별이 어려우니 해결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결정적으로, '''애초에 트롤촌을 보낼 거면 그냥 제재하는 게 더 옳다.''' 즉 '''근본적인 제재 강화가 문제인 것이고 그 수단이 문제인 것이다.''' 이후 라이엇은 노멀 드래프트를 트롤촌화할 수도 있다고 넌지시 운을 띄웠다. 정말 단순무식한 발상인 게, 도대체 노멀 드래프트(시즌 7에서는 비인기를 이유로 아예 사라졌다) 유저는 무슨 죄인가? 당연히 항의 끝에 무산되고 2014년 11월 처벌받은 악성 유저가 큐를 돌릴시 큐 대기시간을 10분 단위로 대폭 늘리는 새 처벌 시스템을 도입했다. 정작 시스템 이름이 자신들이 비판하던 트롤촌 시스템의 정식 이름을 배낀 걸로 밖에 안 보이는 "Low priority queue"이라는게 개그. 결국 앞선 여러 '교화 방법 모색'의 실패 때문인지 심리학도 Lyte는 퇴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